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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첫번째 토요일

 2024년 1월 첫번째 토요일

요즘 오타쿠 노래에 빠져있다 들으면서 전투적으로 일하기 딱 좋다 그렇게 당직을 서고 퇴근하니 눈이 엄청 오더라 눈 오는 게 싫어진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 만도 않은가 보다 노래 들으며 엉따 버스정류장 버스 기다리는 게 그렇게 낭만적일 수 없었다 쏟아지는 졸음에 눈이 감기는 9시경 내 하루를 이렇게 버리기 아까워 오빠를 끌고 나갔다 우리의 시작은 분명 창대했는데 조금은 빈약한 눈사람.. 어쩌다 보니 처음 보는 길을 선물해 주는 야호찡 옆에서 핫초코 사달라며 징징거리길래 하나사주니 조용해졌다 갑자기 산을 타야 된다며 혼자 가길래 한마디 해줬더니 구시렁거린다 뒤에 무섭다며 앞장 설려는 모습이 상남자스럽다 오빠 사진 진짜 느낌 있다!

그래? 하며 가만히 있는다 참, 사랑스러운 내 짝꿍과.

끝....

2024년 1월 첫번째 토요일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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