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 저자 괴테 출판 지식의숲 발매 2013.04.30. <파우스트>는 명실상부 영감을 주는 작품입니다.
<파우스트>를 읽지 않은 이들도 그 내용이 '악마에게 영혼을 판다'는 것임은 알고 있습니다. <파우스트>는 존경받는 박사이자 신이 믿는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쉽게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고, 너무도 쉽게 파멸의 길에 접어듭니다.
그도 욕망에 빠질 수 있는 인간이고, 실수 할 수 있는 인간이기에 가능할 수 있는 일이지만, 결국 그는 유혹에서 벗어나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어쩌면 명예와 지식을 모두 가진 그가 더이상 이루고 도전할 수 없다 여겨지는 순간에 나타난 악마는 그를 더 도전하고, 성장하게 만듭니다.
선과 악이라는 구분은 어쩌면 우리가 가진 이미지처럼 단편적 존재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제 이름은 메피스토펠레스이고,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악마랍니다.
저는 악한 것을 좋아하지만, 선을 이루는 힘의 일부이기도 하지요." 괴테 <파우스트> p.27 요한 볼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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