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 비우기 11일차입니다.^^ 날씨가 너무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나들이가고 싶어요. 아이들이랑 잠깐 산책이라도 하고올까 생각중입니다.
오늘은 화장대에 버릴물건들을 정리해봤어요. 원래 더 많은데 둘째가 갖고 튀었네요 ㅎㅎㅎㅎㅎㅎ 모든 물건에 관심이 참많아요.
화장대에서 나온 것들 시계는 옛날 집에 있을 때 샀었는데 쓸만해서 처분하지 못하고 화장대 밑 수납장에 보관했어요. 지금도 기억하지만 보관하기 시작 할때부터 앞으로 쓸 일은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 또 넣어요. 아마 아까워서 그랬을거에요.
아직 쓸만하거든요. 그런데 또 누구한테 팔기는 좀..애매한물건들..
살펴보면 버리기 힘든 물건들이 참 많지만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는 좀 쉬워요. 추억이 있어서 버리지 못했던 가방을 버려보니까 그런 물건들은 또 버릴 수 있겠는데 쓸만한 물건들을 버리는 건 죄책감이 듭니다.
흔들려요 또 .. 그래도 마지막에 항상 저한테 물어요 "이 물건이 소중하니?
진짜?" 가방은 남편의 마음이 소중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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