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겜공입니다!
오늘은 리니지 클래식 출시를 앞두고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그 시절 노가다의 추억을 소환해 볼까 합니다. 사실 노가다라는 말이 어감이 좀 그렇긴 해도 우리 게이머들에게는 조금이라도 강해지기 위한 숭고한 수행 과정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당시 기사를 키우던 분들이라면 말하는 섬에서 은기사 마을로 넘어올 때의 그 막막함을 기억하실 겁니다. 멧돼지 한 마리 잡기도 벅차서 바닥을 구르던 시절에 우리가 찾은 유일한 탈출구는 바로 고물상 창업이었습니다.
잘나가는 고레벨 형님들이 아데나만 쏙 빼먹고 버리고 간 우럭하이 방패나 오크족 투구를 줍기 위해 F4 키를 광클하던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납니다. 저도 옆에서 지켜보는 관찰자 입장에서 보면 참 처절하면서도 낭만이 있던 풍경이었습니다.
특히 광전사의 도끼 하나 장만하려고 아데나를 한 푼 두 푼 모으던 그 인내심은 요즘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가치입니다. 그 도끼 하나만 들면 세상 무서울 게 없어서 헤이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