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겜공입니다!
우리 예전 리니지 할 때 그런 말 자주 했잖아요. 방어구가 아무리 번쩍거려도 무기가 구리면 캐릭터는 그냥 깡통이라고요.
뼈 세트를 입을지언정 무기만큼은 최소 6검 이상을 들어야 사람 구실하던 그 시절이 참 그립습니다. 사실 초창기에는 대미지 계산법이 명확하지 않아서 무작정 랜덤 대미지가 높게 터지는 고대의 검 같은 로또 무기가 최고인 줄 알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버그베어를 몇 방에 잡느냐는 이른바 방수 계산이 사냥 효율의 척도였고 그 중심에는 항상 본토제일검이라 불리던 일본도가 있었죠. 특히 데포로쥬 서버의 풍운여전사가 들었다는 11일도 전설은 우리 같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합성이냐 아니냐를 두고 밤새 토론하게 만들던 핫이슈였습니다.
이후 양손검이나 붉은 기사의 검이 잠깐 고개를 들기도 했지만 역시 사냥의 대세는 비손상 무기인 다마스커스나 언데드 킬러인 레이피어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그러다 싸울아비 장검이 등장하면서 그야말로 지존검의 시대가 열렸는데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