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스크립티드 작가 엠제이 드마코 출판 토트 발매 2018.01.17. 평점 '부', '부자'가 들어가는 책은 저자가 책팔어서 먹고 사는 사람이면 거르는데, 이 책은 읽어볼만 하다.
일단, 냉정하게 그럴듯한 요행이나 비법을 팔아먹지 않는다. 오히려 이론서에 가까운 느낌이다.
제목이 싼티나서 오히려 오랫동안 읽지 않고 있던 책인데, 중간중간 조금씩 보다가 완독했다. 앞부분이 좀 거창하기는 하다.
전작이였던 부의 추월차선이 그랬듯 뭔가 사회적인 음모론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내용은 거부감이 좀 들지만, 사업을 대하는 자세나 이론은 오히려 특별한 비법이 없다는 면에서 진솔했다. 열정에 대한 시각은 이전에 읽었던 '열정은 쓰레기다'라는 책과 비슷하다.
열정론을 팔아먹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요즘에는 오히려 이런 접근이 신선하다. 전문가를 구분하는 방법은 책의 저자가 자신이 얘기한 방법대로 일정기간 이상 생존해서 잘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저자는 그런 사람 같다. 최소한 '구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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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 언스크립티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