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화제가 됐던 강남 청담빌딩의 차수판. 인근 지하주차장이 다 침수됐음에도 저 건물 주차장만 멀쩡했다.
인명은 물론, 개인 자산의 큰 부분인 입주자들의 자동차까지 지켜냈다. 시공에 얼마가 들었는지는 모르나..
자동차 한 대가 천만원을 훌쩍 넘으니 분명히 현명한 투자였다. 해외(중국) 직구 제품.
이런식의 이동식 차수막도 있다. 처음봤을 때.
이게 뭐야.... 싶었으나 보기보다 효과가 굉장하다.
Movable Flood Barrier. Flood Baffle Plate.
로 불린다. 간이 풀장이 가능할 정도.
차수판 몇 개만 세워놨어도... 수압으로 누르니...
뒤로 넘어가지 않는다. 바닥에 접지력만 어느정도 확보된다면.
각 피스끼리 완벽하게 맞물리는 건 당연. 이걸로는 현관 앞을 완전히 막기엔 어려움이 있다.
현관 폭, 1.8 ~ 2미터라 가정. 중국산 기준 4개면 대충 10만원. 4 X 4 = 약 16kg.
좌우로 40센티씩 남는다. 홍수에 완벽한 대비책은 아닐터이나 우리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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