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주식에 투자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시장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빚을 내 투자 자금 규모를 불려 나가는 일(레버리지,leverage)이 빈번해진다. 10만 달러의 자기자본을 가진 투자자가 원금의 2배에 해당하는 부채를 쓴다면, 총 투자 규모는 차입금 20만 달러를 합쳐 30만 달러가 된다(계산 편의를 위해 이자 10% 가정) 투자한 주식이 20% 상승하면 6만 달러의 수익을 얻고, 부채이자를 감안해도 원금대비 수익률은 40%가 된다. 그러나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레버리지 투자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주가가 30% 하락하면, 투자금(30만 달러)은 21만 달러로 줄어들며 원금은 단 1만 달러만 남는다. 이자 2만 달러를 감안하면, 순자산은 마이너스 1만 달러가 된다.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이 이를 그대로 지켜볼 리가 없다.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할 정도의 주가 폭락을 겪을 때, ‘마진콜(Margin Call)’이 발생한다.
마진콜이란, 추가적인 담보 주식이나 현금을 예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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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시장의 위험 징후, 대공황과 버블의 원인 - 레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