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외국인은 가치에 투자하지 않는다. 그들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를 한다.
투기가 기회에 돈을 던지는 거라면 투자는 재물을 대는 일이다. 기관이나 외국인은 투자보다 투기에 가깝다.
그들은 기회에 집중하여 투기한다. 1등부터 10등까지 줄 세운 후 포트폴리오에 담는 게 펀드다. 2, 30년 후까지 바라지도 않고, 하다못해 5년 후 터질 회사라 생각해서 펀드에 집어넣는 전문가는 아무도 없다. 전문가라는 이들도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한다.
기회에 돈을 던지는 것이다. 그러면서 대중 앞에서는 장기 투자를 권한다.
실컷 재미를 본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주식이 갑자기 뜨니까 여기저기 영상에 얼굴을 내밀며 가치 투자와 장기 투자를 얘기하고 있다. 1980~90년대 주식 가격이 이것밖에 안 되었는데 그때 삼성전자에 넣었으면 지금쯤 큰 돈 벌었을 거라며 장기 투자나 가치 투자만이 정답인 것처럼 설명하는 이들이 있다. 2~30년이라는 긴 시간을 견딜 만한 여유 자금이 있는 배부른 사람이나 가능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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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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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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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원문 링크 : 단타 치는 기관이 왜 밖에서는 장기 투자를 추천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