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으로 본 풍경, 색보다 깊다 파란 하늘과 녹색 들판, 붉은 노을은 눈에 화려하게 들어오지만, 흑백 풍경은 그 너머를 보여준다. GR3와 GR3x를 손에 들고 산책길에 나서면 평소엔 스쳐 지나가던 풍경이 달라 보인다.
빛과 그림자의 조화가 선명해지고,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마저 사진 속에 담긴 듯 느껴진다. GR3와 GR3x의 차이, 풍경을 읽는 방식 GR3는 넓고 광활한 장면을 한 번에 담아낸다.
도시의 전경, 끝없이 펼쳐진 들판, 또는 산맥의 웅장함을 포착하는 데 이상적이다. 반면 GR3x는 풍경의 디테일을 탐구한다.
길 위의 낙엽, 벽돌 사이의 이끼, 햇살에 반짝이는 물방울처럼 작은 요소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다. 같은 풍경이라도 이 두 카메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그려낸다.
평범한 풍경, 특별함을 담다 일상의 평범한 거리도 흑백사진으로 보면 새로운 의미를 가진다. 바람에 흔들리는 가로수,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는 사람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도로 위의 흔적들.
GR3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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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GR3와 GR3x로 담은 흑백 풍경, 일상에서 발견한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