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지만 어둡지 않은 방 아무도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방 그런 공간에서 마치 유체이탈이라도 했을까 언뜻 보기에 퀸 사이즈 정도의 네모난 블럭 위로 내가 누워있는 모습이 보인다 동시에 고요하면서도 슬픈 정적이 느껴진다 - 다시 한번 아무도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듯한 느낌 그리고 누워있던 나의 모습은 희미하게 사라지고 형체가 없어졌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아빠‘ 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마치 내가 보이던 그 자리에 아빠가 누워있는 느낌 이를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전부터 느끼고 있던 고요하면서도 슬픈 정적은 어느새 조용하지만 서럽고 슬픈 통곡으로 바뀌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누군가를 떠나보내야 하는 그런 느낌.. 분위기에 동요되었을까 아무도 없는 네모난 블럭 위를 바라보며 아빠를 떠나보낸다는 느낌을 느끼고 있었고 뜬금없지만 머릿속에 몇 가지 숫자가 보이더니 희미하게 사라지기 시작한다 여기까지 꿈의 내용인데 마지막에 느낀 숫자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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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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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유체이탈을 한 느낌으로 누군가를 보내는 느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