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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이 곁에 있다는 것

 내 편이 곁에 있다는 것

블로그를 보니까 11/30일에 쓴 글이 마지막이네요. 꾸준히 쓰려했는데 일주일씩이나 지나서야 글을 쓰게 됩니다.

귀찮아서 미루고, 월드컵보느라 미루고 그렇게 차일피일하다가 오늘 독감 확진을 받았습니다. 이전에 2번 걸려본 적이 있는데, 이번 독감은 그렇게 심한 독감은 아니었습니다.

가족이 확진이 돼서 조마조마하고 있었는데, 증상이 슬슬 나타나길래 조기에 빠르게 치료할 심산으로 병원에 가서 독감검사를 했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ㅠㅠ 약해서 혹시 안나올까 걱정했었는데 혹시는 역시가 되었습니다. 첫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고 일반 감기약을 이틀동안 복용했습니다.

근데 도저히 열이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38.5에서 떨어져도 38.0도를 맴돌았습니다. 이전의 독감처럼 심한 오한이나 근육통은 없었지만, 눈물 콧물이 쉬도 때도 없이 나와 머리, 코, 눈이 모두 지끈거려서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결국 오늘 다시 한 번 검사를 받아보니 이번엔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타미플루를 먹...

# 감기 # 독감 # 어머니 # 엄마 # 열 # 인플루엔자 # 타미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