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 고양이 토토는 임시보호 가정에서 사랑을 받으며 점점 사람 가까이 다가오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보내주신 사진에는 다소곳이 앉아 기다리거나 임보 엄마가 화장실에 들어가면 앞에서 조용히 기다리는 모습이 자주 담겨 있다. 캔 음식을 좋아해 임보 오빠냥들과 함께 맛있게 먹는 모습은 토토의 식성이 아주 좋음을 보여 준다. 예전에는 숨숨집 안에서 꾹꾹이만 하던 모습이었지만 ahora는 사람을 기다리는 일상이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TV를 보는 시간에 집중하는 모습도 즐거운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고, 잠자리에 들 때는 임보 엄마의 다리 위로 올라가 다리 사이에 머물며 편안함을 찾는다.
임시보호 가족과의 생활 속에서 토토는 야생길고양이의 경계심을 서서히 벗고 가족을 지키려는 마음까지 보인다. 함께 자는 시간에 나타나는 작은 승리의 골골송은 차분하고도 따뜻한 정서를 드러낸다. 몸은 붙어 있고 싶지만 사람의 손길은 아직 조금 어색한 편으로 남아 있어, 천천히 신뢰를 쌓아가려는 모습이 관찰된다. 토토의 나이는 아직 한 살 전후로, 에너지가 넘치고 호기심도 많다. 낯을 가리더라도 익숙해지면 새로운 가족과도 잘 지낼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현재 임시보호처에서의 생활은 7월에 마무리되어야 하는 상황이며, 토토가 받았던 상처와 불안은 점차 치유되었으나 안정된 평생의 입양처를 찾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빠 냥이가 별이 되어 남아 있는 상실의 흔적도 남아 있지만, 이제는 문 앞에서 집사를 기다리는 마중 냥이로서의 역할이 더 강해졌다. 토토는 외동묘, 다묘가정 어디에 가도 조심스럽게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성향이며, 특히 에너지가 비슷한 젊은 고양이들과도 무리 없이 지낼 수 있다.
토토의 입양을 고려하는 이들이 있다면, 차분하고 온순한 성격과 함께 기본적인 친밀감 형성을 기다리고 있는 이 고양이는 새로운 가족의 따뜻한 품에서 더 큰 평화와 안식을 찾을 수 있다. 입양 문의나 궁금한 점은 부담 없이 전달되길 바라며, 토토를 품에 안아 줄 집사를 찾는 마음은 점점 더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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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토토의 하루는 기다림: 임시보호 삼색 고양이 입양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