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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토토랑 친해지기 임시보호 집에서 씩씩하게 지내요

 길고양이 토토랑 친해지기 임시보호 집에서 씩씩하게 지내요

길고양이 토토는 아빠가 떠난 뒤 전매니저님 댁에서 고양이 임시보호 중이다. 처음엔 숨숨집 안에만 들여다봤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 밖으로 나오고 붙박이 냥이들과도 자연스럽게 섞이며 친해지려는 모습이 보인다. 베테랑 집사인 임보 엄마와 집이 처음인 겁 많은 토토 사이에는 천천히 친해지기 진행 중이며, 토토는 정말 순둥이로 보인다. 사람의 손길에 처음으로 다가서는 중이라 어색함은 있지만 공격성이나 입질은 없다. 낯선 손길에 다소 당황하는 모습이 있지만 새로운 체험을 차근차근 받아들이는 중이다.

토토는 젤리나 손톱 정리, 귀 청소 같은 기본 관리도 비교적 잘 소화하며, 붙박이냥들에게도 잘 적응하는 편이다. 특히 12살 수컷 꾸리에게 애착이 크고, 꾸리가 다정하게 보살펴주는 모습을 보며 안도하는 모습이 많다. 언니는 아직 무섭지만 눈치가 있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지금은 세 마리 모두와 어울리며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간장 오빠 자리까지 차지하며 형제들과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있다. 매너 없는 행동은 상황에 따라 바로 바로 지적되며 사회화도 차근차근 진행된다.

토토는 다묘가정으로의 입양이 어울리는 편으로 보인다. 아빠의 영향인지 수컷 고양이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탐험과 숨바꼭질도 즐긴다. 밥과 유산균 섭취도 양호하며 건똥도 문제없이 해결하는 편이다. 아직은 겁이 많고 호기심이 많은 1살 4개월 여아의 상태로, 추웠던 겨울나기와 함께 임시보호처로 옮겨진 사정이 입양 결정에 영향을 준다. 구조자는 고양이 임시보호를 통해 입양을 목표로 하며, 토토처럼 사람과 일정한 교류가 있어 친해지기 쉬운 고양이는 입양 후보로 적합하다고 본다. 선택권은 고양이에게 주고, 방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밀폐된 공간에서 충분히 적응하도록 한다. 문틈으로 얼굴을 보게 하고 냄새를 맡게 하며 천천히 사회화 과정을 거친 뒤 바깥세상으로의 탐험을 서서히 시작하게 한다. 이름을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불러주고 놀아주며 가까이서 교감해주는 것이 좋다. 발을 조심스럽게 다루는 연습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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