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계동 '녹색아파트' 사례를 통해 본 마을 만들기 실천 마을 만들기란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 환경의 물리적인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간의 관계와 활동을 창조하는 것을 포괄하는 것으로, 생활환경의 문제를 주민이 함께 해 결하고 주민 공동체를 회복하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한다. 사례로는 노원구 중계동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중계동에 위치한 주공 4단지는 1995년에 건설된 68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1998년 시민단체가 서울시 사업에 공모해 녹색아파트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례는 주민들이 조직한 것보다는 시민단체에서부터 시작된 마을 만들기 활동이라는 점이 특이하였다.
처음에는 주민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채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 녹색아파트 만들기의 활동 내용을 보면 녹색아파트 강좌 개설,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사료화 농장 견학, 어린이 환경학교 개설 등이 있다.
강좌는 노인정에서 7회에 걸쳐서 열린 결과 주민 약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