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다름에서 시작된 차별,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 현실 국내에서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가 문화와 인종에서 차별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이미 한국 사회에 만연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2022년 통계청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어려운 사항들 가운데 생활 방식, 외국인에 대한 오해라고 답하였다. 실제 지난 1년간 차별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국인은 19.7%를 차지하였다.
실제 사례로 한 한국 회사 마케팅 부서에 취업한 알제리 출신 여성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아랍어를 비롯하여 영어, 불어, 한국어도 중급 수준까지 구사할 수 있는 인재이다. 그녀에게 우리나라 회식 문화는 힘들었다고 한다.
이슬람을 믿는 그녀에게 돼지고기는 물론이고 술자리 문화를 강요하였다고 한다. 직장 상사에게 어려움을 호소하였지만 '한국에 왔으면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회사에 왔으면 회사 문화에 적응해야 한다'라며 핀잔만 되려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