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아티스트 멜라니 보나요(Melanie Bonajo)는 인간과 물질 사이에 존재하는 복잡하고 때로는 억압적인 관계를 시각화하기 위해, 여성 모델들을 의자, 책장, 에어로졸 캔, 음식, 빈 용기, 청소용품 등 일상적인 사물들로 얽어매고, 균형을 잡게 하며, 짐을 지우는 방식으로 연출합니다. 그녀의 ‘살아있는 조각’들은 강렬한 감각적 반응을 불러일으킵니다.
관람자는 무거운 여행 가방을 짊어진 몸이나, 언젠가는 다시 필요할지도 모를 쓰레기와 물건들로 가득 찬 쟁반을 힘겹게 균형 잡고 있는 인간의 몸에 자연스레 감정을 이입하게 됩니다. Furniture Bondage는 이러한 작품들의 풀페이지 사진을 담고 있으며, 참여한 모델들의 목록과 아티스트가 직접 쓴 에세이 “Floccinaucinihilipilification”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seethanarchylibrary/ SEETH ANARCHY LIBRARY (시스 아나키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