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풍산초등학교에서 만난 꿈과 용기, 그리고 도전 하남풍산초등학교 강당에는 평소와 다른 긴장감과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바로, 직업군인 선생님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학교를 찾은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책에서만 보던 군인,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전투복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진귀한 하루를 맞이했습 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꿈’의 씨앗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군인은 무엇을 지키는 사람일까요?” 강당에 모인 전교생 앞에서 직업군인 선생님은 조용히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분, 군인은 무엇을 지키는 사람일까요?” “나라요!”
“가족이요!” “평화요!”
아이들은 앞다투어 외쳤고, 그 대답 하나하나에 선생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맞아요.
군인은 사람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군인의 마음에는 항상 ‘책임감’이라는 단어가 함께 있어요.”
아이들의 눈동자가 점점 진지해졌습니다. 이날 강연은 단지 군인의 직업을 설명하는 자리가 아닌,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