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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주말 오후

 평화로운 주말 오후

좋네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하고 주말 오후를 즐기기에 너무 좋았어요 :) 물에서만 논다고 못 봤는데 해가지고 나서 내가 좋아하는 조명과 따뜻한 분위기 와~ 늘 오늘만 같아라 풀장에 포토스팟이 있어서 오동 구리랑 영상을 찍다가 같이 인어공주 물하트 만들기를 했는데 극한 직업이었어... 물 하트가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

달이 참 예쁘다아~ Ps. 내가 고등학교 때부터 조아했던 김춘추-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라는 구절은 늘 내 마음속에 존재한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법과 사회 시간에 성선설 과 성악설 나눠서 토론을 하는데 그때 나는 성선설의 입장에서 발표를 했었고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생각했다. 그때는 그때까지는 그랬는데 어떻게 생각이 거기까지 밖에 못 가?

와 한 번에 정떨어지게 하는 사람은 또 처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