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만큼 애썼다. 비슷한 시간을 들였다.
그런데 결과는 달랐다. 어떤 일은 느리게라도 돌아왔고, 어떤 일은 아무 일도 없었다.
리코는 그 차이가 계속 마음에 걸렸다. "왜 이건 늦게라도 오는데, 이건 아예 안 오는 걸까…" 쌓이는 것과 소모되는 것 루나는 리코의 기록을 조용히 넘겨봤다.
그리고 말했다. "리코, 이건 시간의 문제가 아니야."
"쌓이는 구조인지, 소모되는 구조인지의 차이야." 우리는 보통 노력의 양을 본다.
얼마나 오래 했는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얼마나 참고 버텼는지. 하지만 현실에서 결과를 가르는 건 양이 아니라 방향이다.
칼 뉴포트의 구조 칼 뉴포트는 컴퓨터 과학자이자 작가로, 성과의 차이는 열심히 함이 아니라 축적되는 방식에서 갈린다고 말한다. 그의 관점은 명확하다.
산만하게 소모되는 노력은 아무리 오래 해도 자산이 되지 않는다. 뉴포트의 질문은 이것이다.
"당신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가, 아니면 깊게 쌓이고 있는가?" 『딥 워크』는 바쁘게 움직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