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옛날통닭 오랜만에 먹었다 장수통닭 곰달래점 후기

 옛날통닭 오랜만에 먹었다 장수통닭 곰달래점 후기

사람은 가끔 쓸데없는 가오가 생긴다. 그날이 딱 그날이었다.

저녁 시간이었고 배는 슬슬 고파지고 있었다. 냉장고를 열어봤다.

먹을 건 있었다. 라면도 있었고 냉동만두도 있었다.

사실 먹을 이유는 없다. 근데 그날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통닭 좀 먹어줘야겠다.” 이유는 없다.

그냥 안 먹으면 가오가 떨어질 것 같았다. 그래서 결국 장수통닭 곰달래점에서 옛날통닭을 주문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메뉴를 보다가 손이 한 번 더 움직였다.

옛날통닭 두 마리. 그리고 닭껍질 튀김.

리뷰 이벤트로 사이다까지 하나 받았다. 옛날통닭 두 마리는 생각보다 묵직하다 배달이 도착했다.

봉투를 열자마자 옛날통닭 특유의 냄새가 올라온다. 요즘 치킨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다.

양념이 강한 스타일이 아니라 튀김 자체가 담백한 스타일. 옛날 시장 통닭 느낌이다.

닭 한 마리를 통으로 튀긴 스타일이라 뼈가 큼직하고 살도 꽤 붙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한 조각 먹으면 생각보다 든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