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 후배가 프립에서 미러페인팅 원데이클래스 해보는게 어떻냐길래 가장먼저 "나 똥손인데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원데이클래스 재밌자고 하는건데 미완성, 미숙함에 대한 걱정부터 들었음ㅋ 여튼 이런저런 걱정을 뒤로한채 지난 주말 다녀온 미러페인팅은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갈 뿐더러 페인팅하는동안 잡생각이 안들어 좋았다. 녹사평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걸으면 경리단길 초입에 안씨막걸리 좀 지나는 곳에 위치한 감정선프로젝트 (지하에있다) 앞치마 갈아입기 앞치마가 가득놓여진 옷걸이가 있는 방인데 방안쪽은 감각적인 조명이 놓여져 있었다ㅎ 앞치마 환복 각종 도구들이 잘 정돈되어있다.
물감, 마카, 크기별 붓~ 어릴때 화실온 느낌ㅋㅋ 이순간 만큼은 "나도 화가다" 라는 맘으로 허접한 그림 그리기 시작! 그릴 이미지는 사전에 하고싶은 이미지를 찾아놀아서 시작하는데 무리는 없었지만 제한시간 1시간, 초과시 추가금이 있다길래 1시간안에 무조건 끝내자라는 맘으로 허겁지겁 그려나갔다.
방법은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