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개그맨 이윤석의 건강 특집이 주목을 받았다. 마사지 체험 도중 착용 중인 가발이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이윤석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마음을 드러내며 직접 가발을 벗고 등장했다. 이경규의 농담과 함께 분위기는 웃음으로 터졌고, 하하는 “안 돼!”를 외치며 반응했다. 치료 과정에서 이윤석은 통증을 견디며 끝까지 버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유재석도 “윤석이가 이런 걸 좋아하는 줄 몰랐다”고 놀랐고, 이윤석은 건강을 위해 숨 한 번 더 쉬는 게 목표라고 말하며 진심을 밝혔다. 결국 한쪽 어깨로만 마사지를 받으며 마무리했지만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인간적이다는 반응과 건강에 대한 투혼을 인정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하나의 화제는 이경규와 이윤석의 변함없는 파트너십이다. 이윤석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경규와 함께 예능계를 누빈 대표적 후배로, 이경규의 말 한마디에 자연스럽게 대꾸하고 늘 곁에서 든든히 지원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경규는 방송에서 이윤석을 “나의 보약 같은 후배”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주우재는 윤석 형님을 보며 건장함이 생겼다고 웃음을 주었고, 허경환은 이윤석을 롤모델로 삼으며 예능 내공을 배우고자 했다. 유재석 역시 현장을 보며 “경환아 많이 배우거라”라며 응원했고, 오랜 시간 선배와 호흡을 맞추며 쌓아온 신뢰가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이윤석의 본명은 이윤석으로 출생은 1972년 9월 11일이고, 고향은 전라남도 목포시다. 키는 184cm, 체중은 약 60kg 전후, 혈액형은 B형이며 학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데뷔는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으로, 대표 별명은 국민 약골, 원조 뼈다귀, 지식인 개그맨이다. 가족은 배우자 한경수 씨이며 종교는 개신교다. MBTI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정보가 없다. 뛰어난 학벌과 지적인 이미지, 약골 캐릭터를 바탕으로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해 왔고, 이번 방송으로 다시 건강을 향한 의지와 30년 넘는 레전드 같은 케미를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이경규와의 케미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