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자꾸만 착각했다. '내가 한국 미스터리 소설을 읽고 있는 게 정말 맞나?
'하면서 표지로 돌아와 저자를 다시 확인했다. 이 책은 하드보일드 누아르이면서도 고립된 밀실 구역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함, 범인을 찾아야 하는 추리, 그에 대응하는 인물들이 합쳐서 꽤나 매력적이면서 특이했다.
미스터리 소설의 주인공이라 하면 포와로나 홈즈, 가가 형사처럼 뭔가 그림으로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깔끔한 디테일을 자랑한다면 파괴자들의 케이는 상당히 거칠다. 과거 용병이었다는 점도 그렇지만 야망 없는 거리의 야수 느낌이랄까?
저자 소개 저자정혁용 2009년 죽는 자를 위한 기도로 등단 그 후 장편소설 침입자들로 한국형 하..........
한국 미스터리 소설 같지 않은 파괴자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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