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서 기미 상궁이라는 직책을 어렵지 않게 들어보셨죠? 왕이 식사를 하기 전에 미리 음식의 맛을 보며 독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말 그대로 목숨을 건 직책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에만 이런 일이 있는 게 아니에요. 현대에도 대통령의 식탁의 음식들은 대통령 경호처에서 미리 기미를 거친 후에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독은 흔하면서 치명적인 것으로 중세 유렵을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 어렵지 않게 독살 사건을 볼 수 있어요. 독살로 읽는 세계사는 귀족이나 왕족 사회의 부유하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닌 그 화려함 속의 추악함을 드러냈어요.
과거의 검시 기록과 현대의 법의학 지식을 비교하며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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