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써내려가는 편지.. (A letter of written by anythinking..)
어쩌지.. 이렇게 살아가다 제대로 숨을 쉴 수는 있는건지..
마음이 아파서 살아갈 수가 없을텐데.. 그리움이 이렇게 큰 거라면 다가서지 못하는 이유는 왜..
어찌하라 이렇게 가혹한 벌을 내리시는지.. 알 수 없는 마음만 가득해져버린 지금 이 순간..
살아갈 의욕이나 갈망은 여전하지만.. 그 방향이 이젠 나를 위함이 아닌 그녀를 위함이라니..
많이 아프지만 참고 살아야 할까.. 이렇게 시간이 흘러 억만급의 시간이 흐른다면..
아니, 내가 두 눈을 감기 전에 그녀를 잊을 수는 있을는지.. 아픔에 눈이 멀기 전에 그녀를 잊을 수 있도록 하늘이 날 도울 수 있을까..
혼미해지는 정신을 다 잡으며 이토록 살아감은.. 아무것도 아닌 그녀를 위해 이토록 살아감은..
어찌 설명해야 할 지 알 수 없는 일.. 정신적 억눌림이 터져버려 눈물이 흐르면 그 땐 어떻게 할 수 없겠지..
나도 나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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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우리 서로 같은 길을 가다 만났더라면.. (E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