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93 감독 폴 그린그래스 출연 오팰 알라딘, 에릭 레드맨, 벤 슬리니, 수잔 블로마에르트 개봉 2006. 09. 08. 블러디 선데이라는 영화를 처음 접하고, 감독인 폴 그린그래스에 대해 내가 갖게된 느낌은 '좀 다르다'였다.
하지만 처음 알려진 폴 감독의 그 영화가 워낙에 훌륭했던지라, 감독의 능력보다는 얼마간 재능있는 감독이 (재능이라고 표현하기엔 연세가 좀 있으시긴하다) 좋은 소재를 만나서 좋은 영화 하나 만들었군 하는 생각 정도를 했을 뿐, 이게 이 양반의 개성이라는 생각까지는 전혀 못했었다. 여하간, 이후의 행보가 거품물정도로 기대되는 그런 감독은 아니었다고 하겠다.
그래서 '본 슈프리머시'라는 영화로 난데없이 헐리웃, 그것도 액션영화를 찍는다고 했을때는 이제 본색이 드러나는가보다 했었다. 그런데 어랍쇼?
이 감독은 액션영화에서도 스타일이 변하지 않는다. 블러디 선데이때와 비슷하게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다큐 액션'이라 할 정도로 폴 그린그래스라는 감독의 인장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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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플라이트 93 - 극한의 리얼리티가 주는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