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Movenpick으로 해장하며 시작! 더블크림&머랭, 카라멜 둘 다 짱 맛있었다.
이 날은 취리히에서 하루 종일 놀았다. 점심 먹으러 카페 오데온 가는 길 하늘이 시퍼런게 예뻤다.
가는 길에 멋진 취리히 국립 박물관도 지났다. 강 같은 호수변을 따라서 쭉 걷다 보면 카페 오데온까지 갈 수 있다.
유럽스러운 야외 테이블이 많았는데 옆에 공사중이고 의자가 불편해 보여서 실내로 들어갔다. 입구에 메뉴가 간략하게 있고 ziehen = 당기세요 바라서 그런지 엄청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 1911년부터 영업 중인 카페 오데온 내부!
진짜 인위적으로 흉내낼 수 없는 세월이 담긴 분위기였다. 아인슈타인이 방문한 적이 있다고 듣고 갔는데 그 외에도 많은 유명인들이 들렀다 간 곳이라고 한다.
서버가 우리에게는 영어 메뉴를 주었다. 스위스에 있는 동안 너무 건조해서 목이 좀 아픈 것 같아 나는 생강차를, 친구는 카푸치노를 택했다.
클럽 샌드위치를 하나만 주문했더니 반 나눠서 각각 주냐고 물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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