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시장 확대로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의 수요가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ESS는 전기를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다시 꺼내 쓰는 장치이다.
주로 배터리를 사용하여 전기를 저장하고, 전력 수요가 많을 때나 정전 등 비상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ESS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전기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기능을 실제로 수행하는 배터리이며, 이는 ESS의 '심장'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세계적으로 배터리 기술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배터리의 종류는 NCM/NCA(삼원계) 배터리,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그리고 미래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전고체 배터리가 꼽힌다. 그리고 이 세 가지 배터리는 각각 고유한 특성과 장·단점을 지니고 있으며, 용도와 기술 전략에 따라 그 선택이 달라지게 된다.
주요 배터리 종류(출처:DALL·E by ChatGPT) N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