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실무에서 인코텀즈(Incoterms)는 단순한 무역 조건이 아니라, 수출자와 수입자 간 신뢰와 협상의 중심 축이다. 과거에는 FOB(Free On Board, 본선 인도조건)나 CIF(Cost, Insurance, and Freight, 운임·보험료 포함 인도조건)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는 있지만, 최근 유럽 시장에서는 DAP(Delivered At Place)와 DDP(Delivered Duty Paid) 조건의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왜 유럽 바이어들의 DAP 또는 DDP의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을까? 핵심은 바로 통관 효율성, 비용 예측 가능성, 그리고 구매 편의성에 있다.
이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DAP 조건: 현지 실무에 능한 수입자의 선택 이설아빠 DAP(도착장소 인도조건)는 수출자가 지정된 목적지까지 상품을 운송하지만, 통관과 세금은 바이어가 직접 처리하는 조건이다.
유럽의 대부분 B2B 바이어는 자국 통관 시스템에 익숙하고, 부가세(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