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을 길게 눌러보면 한국과 미국, 그리고 중국의 궤적은 서로 다른 기울기를 그린다. 포브스 글로벌 2000을 기반으로 대한상공회의소가 국가별 변화를 추적한 결과, 중국은 2015년 180개에서 2025년 275개로 + 52.7%, 미국은 575개에서 612개로 +6.5% 우상향을 이어갔다.
한국은 66개에서 62개로 -6.1% 감소했다. 출처: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 더 본질적인 메시지는 합산 매출 증가율의 격차다.
같은 기간 중국 +95%, 미국 +63%, 한국 +15%로 나타났다. 이 지표는 단순한 순위표가 아니라 기업 생태계의 체온, 즉 누가 더 빨리, 어떤 조합으로 성장했는가를 드러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글로벌 2000을 “시장 영향력·재무 건전성·수익성이 높은 리딩 기업의 집합이자, 국가별로 보면 ‘기업 생태계의 힘’을 드러내는 렌즈”로 설명한다. 중국의 성장 속도가 한국의 6.3배라는 요약이 상징적인 이유다.
이에 따라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