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의 금리 결정은 전 세계 금융시장과 글로벌 기업 활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금리 인상 혹은 인하는 달러 강세·약세, 자본 흐름, 무역 비용, 투자 전략까지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연준은 어떤 기준으로 금리를 조정할까? 여러가지 참고 지표가 있겠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세 가지 지표는 바로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고용지표이다.
이 세 지표는 각각 물가와 경기, 그리고 고용 상태를 나타내며 연준의 ‘이중 목표(물가 안정 + 최대 고용)’와 직결된다. 따라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세 지표의 개념과 의미, 그리고 금리 결정 과정에서 어떤 우선순위를 갖는지 살펴보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어떤 파급효과를 주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CPI, 소비자 체감 물가의 압력 이설아빠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소비자가 실제로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표이다. 2025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