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납치·고문 끝에 숨지는 비극이 알려진 뒤, 한국인을 노린 범죄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커뮤니티에는 “동남아 싸도 안 간다”, “고수익 알바 주의”라는 글이 급속히 퍼졌고, 실제로 “서류 전달만 하면 된다”, “왕복 항공권 제공·건당 40만 원” 같은 유인형 유인형 알바 게시물이 확인되면서 불안은 동남아 전역으로 번졌다.
여행·항공사에는 일정 변경과 취소 문의가 쏟아지고, 관광업계는 “사건 이후 수요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정부 경보도 달라졌다.
우리 외교부는 10월 10일 21:00(KST)부로 프놈펜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고, 웃더민체이·프레아비히어·반테이민체이·파일린·바탐방·푸르사트·코콩·시하누크빌·캄폿(보코산)·바벳 등 기존 고위험 지역의 관리 강도를 유지 및 강화하였다. [속보] 대통령실 “캄보디아 여행경보 격상 검토” 또한, 미 국무부는 7월 25일 자로 캄보디아를 ‘Level 2(주의 강화)’로 공지하였고, 태국–캄보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