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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콜 : 블랙] 리뷰 / [Keneth Cole : Black] Review

 [케네스 콜 : 블랙] 리뷰 / [Keneth Cole : Black] Review

오늘 리뷰할 향수는 케네스콜 블랙이다. 시트러스향과 약간의 머스크, 레더의 느낌이 난다.

이 향수 역시도 향조라는걸 전혀 몰랐음에도 나무? 가죽향?

왜 이런 냄새가 나지? 했었는데 진짜로 향조에 나무와 가죽(스웨이드)가 있다.

스웨이드나 레더향은 남성향수에 주로 쓰인다. 보통의 남성향수가 그냥 걸어다니면서 '나 남자야~' 하는 느낌의 남성향이라면 가죽이 들어간 남성향수는 마치 다 벗고 '나 남자야!!!!!'

하면서 뛰어다니는 그런 느낌이다. 탑 - 생강, 만다린, 바질, 민트 미들 - 넛맥, 인센스, 삼나무, 연꽃 베이스 - 앰버, 머스크, 바이올렛, 스웨이드 탑노트에서는 역시나 만다린의 향이다.

근데 만다린이 감귤류라고 해서 마냥 감귤냄새가 아니다. 분명히 감귤류 냄새인데 민트가 섞여있다.

민트감귤? 이라고 생각이 들려는 찰나, 분명히 맡아본 냄새다.

그것도 아주 익숙한. 한국사람이라면 생강 맛을 절대 모를리가 없다.

그렇다. 생강은 맵기도 하지만 맛 자체는 달착지근한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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