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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 블랙베리 앤 베이] 리뷰 / [Jo Malone : Blackberry & Bay] Review

 [조말론 : 블랙베리 앤 베이] 리뷰 / [Jo Malone : Blackberry & Bay] Review

너무나도 오랜만의 리뷰이다... 사고로 손을 다치는 바람에 근 1년만에 리뷰라서 무슨 향수로 리뷰를 할까 하다가 서랍에 묵혀둔 조말론이 떠올랐다.

나의 첫번째 니치향수이자, 왠지 니치향수같지 않으면서 니치향수인 조말론. 단일노트 - 블랙베리, 베이리프(월계수잎), 자몽, 시더우드(삼나무), 베티버, 플로럴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을것이다.

"이거 첫향은 좋은데 잔향이 좀 텁텁해", "첫향은 진짜 아저씨 스킨 냄새인데 잔향이 너무 좋아". 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단일향조로 향수를 만들었을때, 일단 그 향에 호감을 가지면 향이 변하지 않고 시종일관 지속되기 때문에 값비싼 니치 향수들 중에는 단일향조로 향을 구성하는 경우가 있다. 첫향 (분사직후~30분) 달다.

쓰다. 쌉싸름 하면서 달다.

마치 시럽을 넣은 커피를 마시는것 같다. 설탕에 절인 베리향.

향이 좋은 편백나무에 베리즙을 뿌리면 날것 같은 향. 이름이 블랙베리 인것과는 다르게 첫향부터 시더우드의 향이 베리의 향보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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