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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 블루] 리뷰 / [BVLGARI : BLV] Review

 [불가리 : 블루] 리뷰 / [BVLGARI : BLV] Review

[불가리] 블루 [BVLGARI] BLV 오늘의 향수는 남자라면 한번쯤은 맡아본 향수, 불가리 블루이다. 진한 파란색 바틀이 워낙에 눈에 띄어서 저절로 손이 가게 되다보니 이 향을 아예 모를수가 없는 그런 향수다.

본인에게도 인생 첫 향수인 불가리 블루는 과연 어떤 향을 가지고 있을까. MAIN ACCORD 탑노트 - 카다몸, 샌달우드 미들노트 - 생강, 주니퍼, 갈랑가 베이스노트 - 토바코 플라섬, 티크우드, 그린잎 탑노트 첫향부터 나무향이 강하게 난다.

나무향에 카다몸에서 박하같은 화한 듯한 시원한 향이 같이 난다. 마치 레몬처럼 약간 상쾌하고 시큼한 향기가 난다.

진짜 레몬같은 시트러스의 맛에서 나는 상큼함이 아닌 레몬의 '톡 쏘는' 느낌의 상큼함이 있다. 초피(마라탕에 들어가는 얼얼한 맛이 나는 향신료)처럼 상큼하면서도 톡 쏘는 씨앗이나 열매를 즙을 내서 방금 자른 통나무에 뿌린듯한 향이 난다.

미들노트 얼얼한 느낌은 여전히 난다. 얼얼한 향과 함께 익숙하게 달착지근한 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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