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독서를 시작하려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바로 '어떤 출판사의 어떤 판본을 선택할 것인가'입니다.
저 역시 삼국유사를 읽기로 마음먹고 여러 출판사의 시리즈를 비교해봤는데요. 결국 돋을새김 푸른책장 시리즈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체 38권이라는 적당한 분량 덕분에 시리즈 전체를 포기하지 않고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삼국유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 삼국유사는 고려 후기 승려 일연이 1281년 인각사에서 편찬한 역사서입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왕조의 공식 기록이라면, 삼국유사는 정사에서 다루지 않은 민간 설화와 신화, 불교 자료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단군신화, 주몽신화, 혁거세신화 같은 건국 설화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기원을 이해하는 핵심 텍스트입니다. 가야국 건국 설화는 삼국유사에만 기록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천년의 시간을 이어온 이야기의 힘" 이 책의 부제처럼 삼국유사는 단순한 옛날 이야기가 아닙니다. 총 5...
원문 링크 : 삼국유사 완독 도전, 돋을새김 개정판으로 시작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