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창조영웅 안녕하세요! 즐거운 금요일 밤입니다.
한 주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은 김영랑님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그리고 마음의 감동을 손글씨로 써보았어요.
시와 확언을 느끼시면서 금요일 마무리 잘하셨으면 합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인 설음에 잠길테요 오월 어느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은 꽃잎마져 시들어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으니 모란이 지고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 가고말아 삼백예순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오늘의 확언 내 보람 서운케 무너져도 기다리고 기다려 찬란한 봄을 맞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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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모란이 피기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