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내 영토로 여권 없이도 국내여행이 가능하지만 비행기 탑승 시 김포공항에서 바이오 등록을 거치면 입국 절차를 빠르게 마칠 수 있다. 국내선은 3층 보안검색장구 입구의 셀프 키오스크를 이용하고 신분증과 얼굴 및 손바닥 정맥 등록 후 신분증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국제선은 2층 또는 3층 보안검색대 입구의 셀프 키오스크를 이용하고 국내선과 유사한 절차에 여권정보가 필요하다. 여권발급 신청서와 여권용 사진 1매, 법정대리인 동의서 및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18세 미만의 경우 법정대리인 신청으로 아기여권이 발급되며 3~4가지 추가 준비물이 필요하다. 법정대리인은 친권자나 후견인 등이며 2촌 이내 친족도 신청 가능하나 동의가 어렵다면 단수로도 발급 가능하다.
2008년 이후 우리나라 여권은 모두 전자여권 형태이며 2021년 이후 차세대전자여권으로 변경되었다. 차세대전자여권의 특징은 개인정보 면에서 종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변경되었고 숫자 8자리에서 숫자 7자리와 영문자 1자리 조합으로 구성되며 영문 월 표기가 한국어와 영문으로 병기되고 주민번호 뒷자리는 표기되지 않는다. 여권 면수는 단수에서 14면으로, 5년에서 26면으로, 10년은 58면으로 확대되었다. 또 편의 면에서 직접 수령이 가능하고 출생지 표기도 유료로 제공된다.
여권 신규 발급, 갱신, 온라인 재발급의 구비서류는 발급기관별로 조금씩 다르다. 신규 발급은 여권발급신청서와 신분증, 여권용 사진 1매가 필요하고 관할구청에서 발급한다. 갱신(재발급)도 여권발급신청서와 신분증, 여권용 사진 1매가 필요하며 기존 여권을 반납한다. 온라인 재발급은 여권용 사진 파일과 기존 여권 반납이 필요하며 관할구청이나 정부24, KB 스타뱅킹 등을 통해 신청한다. 18세 미만이나 국적상실 의심자 등은 가족관계기록사항 증명서나 국적 확인 서류가 추가로 필요하다.
실무 사례로, 송파구청 여권 발급 현장을 다녀온 정보가 있다. 2층으로 올라가 여권 교부·접수 코너를 찾아 신청이 가능하고, 75세 이상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자택 방문 교부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키오스크 사용 시 도우미가 안내를 도와주며 기재사항도 예시가 있어 따라하기 쉽다. 현장 방문 시 사진이 다른 여권으로 인해 걱정될 경우에도 발급 가능 여부는 현장 직원의 확인 아래 결정된다. 오늘도 방문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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