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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킨토압(Rankine's Earth Pressure) - 철도 사랑이 낳은 지반공학의 금자탑

 랭킨토압(Rankine's Earth Pressure) - 철도 사랑이 낳은 지반공학의 금자탑

1. 1847년 글래스고 — 선로를 깔 때마다 뭔가 무너졌다 빅토리아 여왕이 즉위하던 1837년. 영국의 철도 총연장은 고작 500km였음.

그로부터 20년 뒤인 1857년, 총연장은 1만 2,000km를 넘어섰음. 불과 20년 만에 24배. www.cuckfieldconnections.org.uk 이 미친 속도의 철도 건설은 한 가지 골치 아픈 현실을 낳았음.

선로는 평지만 다니지 않음. 언덕을 만나면 잘라내야 했고(절토), 계곡을 만나면 흙을 쌓아야 했음(성토).

이 절토면과 성토면이 자꾸 무너졌음. 설계는 경험치로만 했고, 왜 어떤 경사는 버티고 어떤 경사는 붕괴하는지 아무도 수학적으로 설명 못 했음.

그냥 "더 완만하게 깎아" 수준이었음. "더 완만하게 깎아" 19세기 현장 소장의 해결책.

그리고 지금도 이 말은 어딘가에서 들린다... 이 난관에 정면으로 달려든 인물이 글래스고 대학 교수 랭킨(William John Macquorn Rankine)이었음.

그는 1857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