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되면, 쇼펜하우어도 읽어야 하고, 우화도 읽어야 한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조심하고,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
싶은 순간엔 내 마음부터 먼저 들여다본다.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조금은 단단한 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른의 기분 관리법을 익히고,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는 연습도 해본다. 그리고 그렇게 필사적으로 적어내려간 하루하루가 결국은 반짝이지 않아도, 잘 지낼 수 있는 나를 만든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서 잠시 들렀던 교보문고 인천점에서 본 베스트 셀러 서적들의 제목을 보고 말장난을 해봤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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