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힙합 씬에서 우탱 클랜(Wu-Tang Clan)이나 러프 라이더스(Ruff Ryders) 등 특정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크루 단위로 단체 앨범을 발매하여 브랜드 정체성을 공고히 하던 흐름이 1990년대 말 국내 가요계에도 유입되었습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소속사 가수들이 하나의 '패밀리'나 '크루'를 결성해 협업 앨범을 선보이기 시작했죠.
그중에서도 14인조 거대 연합을 구축했던 이상민의 브로스와 힙합 레이블의 전문성을 내세운 양현석의 YG 패밀리가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입니다. ※ 1999년 10월에 나온 브로스 앨범 커버 14인조 거대 연합 브로스 1999년 룰라의 이상민이 프로듀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룰라, 디바, 샵, 샤크라, 엑스라지, 바비킴, 에스더 등 14명이 참여했습니다. 당시 앨범에 참여한 브로스 멤버는 아래와 같습니다.
룰라 4명: 김지현, 고영욱, 이상민, 채리나 디바 3명: 비키, 이민경, 지니 에스더 엑스라지(고재형) 바비 킴 샤크라 4명: ...
원문 링크 : 기획사 패밀리 대결: 브로스 vs YG 패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