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작곡가 김도훈 특집이 조명을 받았습니다. 1부에는 박현규의 결혼해줄래, 거미의 Just A Feeling, 씨야의 보여줄게, Xikers의 멍청이, 이승기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가, 2부에는 임진각의 눈물이 뚝뚝, 케윌의 I’m Missing You, 원위의 8282, 이석훈의 잊지 말아요가 각각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1부 우승은 이승기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부른 무대였고, 2부 우승은 케윌이 I am Missing You를 불러 차지했습니다. 우승과 함께 방송 중에는 작곡가 김도훈과 그의 영원한 페르소나 휘성, 그리고 케이윌 사이의 음악적 의리가 드러났습니다.
사실 김도훈 작곡가는 몇 년 전 제작진의 전설 출연 섭외를 단번에 고사한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휘성이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지친 상황이었기 때문으로, “휘성이가 없는 불후의 명곡은 나갈 수 없다”는 마음이 작용했습니다. 결국 성사된 이번 특집에서 김도훈은 음악 인생의 주요 순간으로 휘성의 노래를 언급했고, 이번 무대에서 휘성의 곡을 케윌이 대신 부르는 것이 음악적 의리의 표현임을 전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케윌은 휘성의 I Am Missing You를 선곡했고, 원곡의 무게감을 케윌의 호소력으로 채워 최종 우승의 감동을 남겼습니다.
여운 속에 남겨진 마스터피스 다섯 곡은 김도훈 작곡가와 휘성이 남긴 음악적 유산으로 조명되었습니다. With Me, Dear My Friend, 하늘을 걸어서, 가슴 시린 이야기, Special Love가 대표작으로 소개되었고, 각 곡은 드라마틱한 코드 진행과 휘성의 독보적 보컬, 그리고 휘성과 동료 뮤지션들의 애틋한 연대감을 보여줬습니다. 이 글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새롭게 조명된 김도훈 작곡가의 명곡들을 소개하며, 휘성의 노래가 다시 주목받는 흐름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휘성과 김도훈이 남긴 5곡의 목록이 정리되었고, 세 사람의 음악적 인연을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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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작곡가 김도훈의 휘성 노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