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도 가족여행 일정중 마지막 날에 들린 고기국수 집을 포스팅 하려 한다. 식당명은 배롱개이다.
배롱개가 무슨 뜻인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식당이 위치한 월정포구의 옛이름이라고 한다. 매장은 이렇듯 심플하게 되어 있고, 주방은 오픈된듯 아닌듯ㅋ 우리는 고기국수 곱배기(기본 8,000원 + 곱배기 1,000원 추가), 한치비빔국수(12,000원), 성게비빔밥(12,000원), 돔베고기 소(13,000원)를 주문했다.
제일먼저 나온 돔베고기이다. 소를 시켜서 아쉬울 수 있으나, 고기가 메인이 아니라 국수를 메인으로 먹는다면 괜찮은 양이다.
전날 저녁에 만난 동생의 지인인 제주도분이 돔베고기의 유래에 대해서 얘기를 해줬다. 옛부터 제주도 남자는 한량들이 많아서, 결혼을 해도 대부분 집안일, 바깥일을 여자들이 다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바뻐서 바깥일을 하러 가는 중에도 남편 밥은 챙겨줘야 하니깐 대충 고기 숭덩숭덩 썰어서 도마에 올려서 주게 된게 이 돔베고기의 유래라고 한다.
눈치챈 ...
#
고기국수
#
돔베고기
#
배롱개
#
제주도
#
제주도여행
원문 링크 : 제주도 고기국수 맛집 - 배롱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