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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록위마(指鹿爲馬) — 사슴을 말이라 우긴 권력의 폭력

  지록위마(指鹿爲馬) — 사슴을 말이라 우긴 권력의 폭력

지록위마(指鹿爲馬) — 사슴을 말이라 우기다 1. 뜻 지록위마(指鹿爲馬)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권세를 부려 사실을 왜곡하고 억지 주장을 강요하는 행위를 비유합니다. 2.

유래 이야기 《사기(史記)》 <진시황본기> 편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진나라의 2대 황제 호해 때, 환관 조고(趙高)는 권력을 장악하려고 황제를 시험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사슴을 끌고 와서 황제에게 바치며 말했습니다. “폐하, 좋은 말(馬)을 드리옵니다.”

황제가 웃으며 “이건 말이 아니라 사슴 아니냐?”라고 하자, 조고는 오히려 신하들을 돌아보며 물었습니다.

신하들 중 일부는 황제의 눈치를 보며 “사슴입니다”라고 했지만, 조고의 권세를 두려워한 대부분의 신하들은 억지로 “말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조고는 자신에게 반대하는 자를 가려내어 숙청했고, 이후 나라의 국정은 더욱 어지러워졌습니다. 3.

활용 권력자가 억지를 부릴 때 사실이 명백한데도 거짓을 강요할 때 예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