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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동주(吳越同舟) — 원수도 한 배에 타면 손잡는다

  오월동주(吳越同舟) — 원수도 한 배에 타면 손잡는다

오월동주(吳越同舟) — 원수도 한 배에 타면 협력한다 1. 뜻 오월동주(吳越同舟)는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탄다”라는 뜻입니다.

평소에는 원수처럼 지내더라도 위급한 상황에서는 협력할 수밖에 없음을 비유합니다. 2. 유래 이야기 《손자병법(孫子兵法)》 <허실편>에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중국 춘추시대, 오나라와 월나라는 철천지원수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강을 건너는 배에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함께 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불편해하고 눈치를 봤지만, 갑자기 강에서 거센 바람과 파도가 일어 배가 전복될 위기에 처하자, 둘은 적대심을 잊고 힘을 합쳐 노를 저어 간신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 일화에서 오월동주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3.

현대적 의미와 활용 오늘날에도 오월동주는 현실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정치: 적대하던 세력이 위기 앞에서 연합하는 경우 회사: 경쟁하던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손잡을 때 일상: 사이가 나쁘던 사람들이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