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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글 쓰는 직업이 아니고 신문사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

 기자는 글 쓰는 직업이 아니고 신문사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

-기자님께서 지금 회사에 들어가게 된 과정, 졸업해서 취업을 하게 된 그 여정이 저는 궁금하거든요. 혹시 처음부터 들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12학번이고요. 과는 국사학과에요.

학교를 2년 다니고 군대에 갔죠. 복무를 하고 16년에 나와서, 처음에 고시 준비를 한 2년 했어요.

행시를 하다가 2차에서 자꾸 떨어져서 그만하고." -휴학하고 고시 준비를 한 건가요?

"1년은 휴학을 하고 1년은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하고, 그 후에 접고 대학원 준비를 6개월 했어요. 대학원으로는 국사학과 대학원을 가려고 생각을 했었어요."

-과가 잘 맞으셨나 보네요. "음, 저는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공부를 더 해볼까 싶어서 국사학과 대학원을 준비를 하다가? 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직장을 다니는 게 더 나은 것 같아가지고.

그래서 이제 PD 준비를 먼저 했죠." -고시, 그러니까 5급 공채 시험은, 잘못하면 늪에 빠진 것처럼 거기서 헤어 나오질 못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어떻게 딱 손절하고 거기서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