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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지져귀는 새소리와 함께 오늘의 새벽루틴

 5월10일, 지져귀는 새소리와 함께 오늘의 새벽루틴

포스팅을 쓰는 지금 밖에서 새가 지져귀는 소리가 들려온다. 흠 오늘은 새도 늦잠을 자지 않은 모양이다.

화요일이다. 아직도 화요일이라니 이번주 너무 긴것 같다.

일주일이 이렇게 길어도 되는건가 싶다. 주 4일 근무는 언제 도입되는 건지 원.

근데 주 4일 도입되어도 왠지 '이번주 너무 긴거 아냐?' 할듯 ㅎ 새벽 3시 50분, 알람이 울렸지만 그 정도의 알람에 굴복하지 않았다.

다시 눈떠보니 3시 57분. 이제는 움직여야 해서 밤새 덮었던 이불을 정리하고 따뜻한 물 마시러 거실로 나왔다.

따뜻한 물마시는게 건강에 좋아서 이기도 한데.. 내 경우는 건강도 건강이지만..

뜨끈한 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을 좋아하는 것도 있다. 뜨끈한 물이 목으로 넘어가면, 왠지 몸도 따뜻해지는 기분.

열대아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마 계속 이렇게 따뜻한 물을 마시는걸 계속 이어나가지 않을까 싶다. 따뜻한 물 한잔과 인센스.

그리고 밤보다 더 고요한 새벽. 누가 그러던데, 새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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