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분화시 본사 이전 거래처 공급망 붕괴 시나리오도 검토 올해 일본에서 대규모 자연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위급 시 대응 매뉴얼을 만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후지산이 분화하면 본사를 이전한다거나 거래처 공급망이 붕괴되면 정상화하는 시나리오 등이다.
자연 재해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일본 내 주요기업 사장(회장 포함) 14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 들어 거대 지진, 태풍 등 자연 재해시 업무연속성계획(BCP)을 재검토한 곳은 8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플라이체인(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해 거래처의 BCP까지 파악한 기업은 50%에 달했다.
올해는 새해 첫 날에 최대 진도 7을 관측한 노토 반도 지진이 일어났다. 8월에는 미야자키현의 최대 진도 6의 지진이 발생, 일본 기상청이 난카이트로프 지진 임시 정보(거대지진 주의)를 사상 처음 발표했다. 대형 태풍의 상륙도 잇따르면서 자연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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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대응메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