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자아 성찰'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CC입니다. 요즘 제 눈에 유난히 많이 띄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안 정 감'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안정감'을 제일 중요시 여겼습니다.
'불안감'느끼는 것을 싫어했던 것 같아요. 친구들은 늘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CC야. 너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지 않을 애야!"
"CC야. 머리끈 있어?
너라면 있을 줄 알았어. 무엇이든 준비해가지고 다니잖아" "CC야!
너 우산 가져왔어? 넌 어떻게 이렇게 준비성이 철저해?"
불암감이 싫어 뭐든 신중했던 아이! 나만의 루틴에서 벗어나지 않던 아이!
부모님 말씀 잘 들었던 아이! 엇나가면 아주아주 큰일이 나는 줄 알았던 겁 많은 아이!
그래서 더욱 남들이 좋다는 정도의 길만 걸었던 인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서 졸업하고 좋은 회사 들어가서 매월 또박또박 들어오는 근로소득으로 안정적으로 평생을 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때가 되...
원문 링크 : 나는 서서히 끓는 냄비 안의 개구리였다